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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성경읽기
19 회차

1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2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3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4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5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6○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7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8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9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10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11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1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2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3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4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5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에 이르느니라6공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하게 하느니라7스스로 부한 체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8사람의 재물이 자기 생명의 속전일 수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9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10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11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12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13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자기에게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받느니라14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5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사악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16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거니와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17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18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받는 자는 존영을 받느니라19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20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21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22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23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함으로 양식이 많아지거니와 불의로 말미암아 가산을 탕진하는 자가 있느니라24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25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1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2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하느니라3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4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5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6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7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8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9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10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11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12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3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14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15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16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17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18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19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20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21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22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23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24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25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26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2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28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29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30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31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32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33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34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35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1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2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3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4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5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6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7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8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9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10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11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12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13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14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15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16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7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18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19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 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20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21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 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22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23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24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 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에 있는 스올을 떠나게 되느니라25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26악한 꾀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27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28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29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30눈이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31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에 있느니라32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3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1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2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3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5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6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7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8○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9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10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11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12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13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14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15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16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17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18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19○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20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21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22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23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24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25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26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27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28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1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2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3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4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5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6○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7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8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9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10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11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12○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13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14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15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16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17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18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19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20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21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22○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23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24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25-26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27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28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29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30○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31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32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33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34(없음)35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36○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37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38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39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40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41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1바울이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이르매 거기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으니 그 어머니는 믿는 유대 여자요 아버지는 헬라인이라2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칭찬 받는 자니3바울이 그를 데리고 떠나고자 할새 그 지역에 있는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하니 이는 그 사람들이 그의 아버지는 헬라인인 줄 다 앎이러라4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이 작정한 규례를 그들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5이에 여러 교회가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늘어가니라6○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7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8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9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10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11○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12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13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14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15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16○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17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18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19○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20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21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22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23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24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25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7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28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29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30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31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32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33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34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35○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36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37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38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39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40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1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2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3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4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5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6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7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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