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2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4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5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6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7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8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9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10○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11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1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2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3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4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5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6○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7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8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9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10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11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12○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13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14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15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16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17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18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19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20○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21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22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23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24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25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26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27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28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29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30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31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32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33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34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35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1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2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3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4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5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6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7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8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9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10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11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12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13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14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15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16내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17몰약과 침향과 계피를 뿌렸노라18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19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20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21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22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23필경은 화살이 그 간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24○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25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26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27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1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2그가 길 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서며3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이르되4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5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6너희는 들을지어다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7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8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9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10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11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원하는 모든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12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13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14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15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16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17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18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19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20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21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22○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23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24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25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26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27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28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29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30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31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32○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33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34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35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36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2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3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4○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5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6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7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8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9○그 성에 시몬이라 하는 사람이 전부터 있어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백성을 놀라게 하며 자칭 큰 자라 하니10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다 따르며 이르되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더라11오랫동안 그 마술에 놀랐으므로 그들이 따르더니12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13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은 후에 전심으로 빌립을 따라다니며 그 나타나는 표적과 큰 능력을 보고 놀라니라14○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15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16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17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18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19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20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21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22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23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24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25○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니라26○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27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28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29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30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31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32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33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34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35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36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37(없음)38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39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40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1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2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3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5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6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7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8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9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10○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11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12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13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14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15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16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17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18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19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20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21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22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23○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24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25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26○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27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28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29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30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31○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32○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33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34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35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36○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37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38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39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40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41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42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43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1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2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3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4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5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6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7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8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9○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10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11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12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13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14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15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16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17○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18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19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20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21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22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23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24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25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26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27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28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29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30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31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32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33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34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35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36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37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38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39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40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41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42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43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44○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45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46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47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48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2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3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4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6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7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9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10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11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12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