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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성경읽기
157 회차

1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2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3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4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5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6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7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8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9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3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4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5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6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7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8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9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11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12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13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14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15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16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17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1어찌하여 전능자는 때를 정해 놓지 아니하셨는고 그를 아는 자들이 그의 날을 보지 못하는고2어떤 사람은 땅의 경계표를 옮기며 양 떼를 빼앗아 기르며3고아의 나귀를 몰아 가며 과부의 소를 볼모 잡으며4가난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나니 세상에서 학대 받는 자가 다 스스로 숨는구나5그들은 거친 광야의 들나귀 같아서 나가서 일하며 먹을 것을 부지런히 구하니 빈 들이 그들의 자식을 위하여 그에게 음식을 내는구나6밭에서 남의 꼴을 베며 악인이 남겨 둔 포도를 따며7의복이 없어 벗은 몸으로 밤을 지내며 추워도 덮을 것이 없으며8산중에서 만난 소나기에 젖으며 가릴 것이 없어 바위를 안고 있느니라9어떤 사람은 고아를 어머니의 품에서 빼앗으며 가난한 자의 옷을 볼모 잡으므로10그들이 옷이 없어 벌거벗고 다니며 곡식 이삭을 나르나 굶주리고11그 사람들의 담 사이에서 기름을 짜며 목말라 하면서 술 틀을 밟느니라12성 중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신음하며 상한 자가 부르짖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참상을 보지 아니하시느니라13○또 광명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이러하니 그들은 그 도리를 알지 못하며 그 길에 머물지 아니하는 자라14사람을 죽이는 자는 밝을 때에 일어나서 학대 받는 자나 가난한 자를 죽이고 밤에는 도둑 같이 되며15간음하는 자의 눈은 저물기를 바라며 아무 눈도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고 얼굴을 가리며16어둠을 틈타 집을 뚫는 자는 낮에는 잠그고 있으므로 광명을 알지 못하나니17그들은 아침을 죽음의 그늘 같이 여기니 죽음의 그늘의 두려움을 앎이니라18○그들은 물 위에 빨리 흘러가고 그들의 소유는 세상에서 저주를 받나니 그들이 다시는 포도원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라19가뭄과 더위가 눈 녹은 물을 곧 빼앗나니 스올이 범죄자에게도 그와 같이 하느니라20모태가 그를 잊어버리고 구더기가 그를 달게 먹을 것이라 그는 다시 기억되지 않을 것이니 불의가 나무처럼 꺾이리라21그는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를 박대하며 과부를 선대하지 아니하는도다22그러나 하나님이 그의 능력으로 강포한 자들을 끌어내시나니 일어나는 자는 있어도 살아남을 확신은 없으리라23하나님은 그에게 평안을 주시며 지탱해 주시나 그들의 길을 살피시도다24그들은 잠깐 동안 높아졌다가 천대를 받을 것이며 잘려 모아진 곡식 이삭처럼 되리라25가령 그렇지 않을지라도 능히 내 말을 거짓되다고 지적하거나 내 말을 헛되게 만들 자 누구랴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2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3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4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5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6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3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4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5○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6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7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8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9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10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11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12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13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14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1욥이 또 풍자하여 이르되2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노니3(나의 호흡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숨결이 아직도 내 코에 있느니라)4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5나는 결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내가 죽기 전에는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6내가 내 공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 마음이 나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7나의 원수는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8불경건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실 때에는 무슨 희망이 있으랴9환난이 그에게 닥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랴10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께 부르짖겠느냐11하나님의 솜씨를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에게 있는 것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12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그토록 무익한 사람이 되었는고13○악인이 하나님께 얻을 분깃, 포악자가 전능자에게서 받을 산업은 이것이라14그의 자손은 번성하여도 칼을 위함이요 그의 후손은 음식물로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15그 남은 자들은 죽음의 병이 돌 때에 묻히리니 그들의 과부들이 울지 못할 것이며16그가 비록 은을 티끌 같이 쌓고 의복을 진흙 같이 준비할지라도17그가 준비한 것을 의인이 입을 것이요 그의 은은 죄 없는 자가 차지할 것이며18그가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파수꾼의 초막 같을 것이며19부자로 누우려니와 다시는 그렇지 못할 것이요 눈을 뜬즉 아무것도 없으리라20두려움이 물 같이 그에게 닥칠 것이요 폭풍이 밤에 그를 앗아갈 것이며21동풍이 그를 들어올리리니 그는 사라질 것이며 그의 처소에서 그를 몰아내리라22하나님은 그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던져 버릴 것이니 그의 손에서 도망치려고 힘쓰리라23사람들은 그를 바라보며 손뼉치고 그의 처소에서 그를 비웃으리라1은이 나는 곳이 있고 금을 제련하는 곳이 있으며2철은 흙에서 캐내고 동은 돌에서 녹여 얻느니라3사람은 어둠을 뚫고 모든 것을 끝까지 탐지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광석도 탐지하되4그는 사람이 사는 곳에서 멀리 떠나 갱도를 깊이 뚫고 발길이 닿지 않는 곳 사람이 없는 곳에 매달려 흔들리느니라5음식은 땅으로부터 나오나 그 밑은 불처럼 변하였도다6그 돌에는 청옥이 있고 사금도 있으며7그 길은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도 보지 못하며8용맹스러운 짐승도 밟지 못하였고 사나운 사자도 그리로 지나가지 못하였느니라9사람이 굳은 바위에 손을 대고 산을 뿌리까지 뒤엎으며10반석에 수로를 터서 각종 보물을 눈으로 발견하고11누수를 막아 스며 나가지 않게 하고 감추어져 있던 것을 밝은 데로 끌어내느니라12○그러나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13그 길을 사람이 알지 못하나니 사람 사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구나14깊은 물이 이르기를 내 속에 있지 아니하다 하며 바다가 이르기를 나와 함께 있지 아니하다 하느니라15순금으로도 바꿀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리니16오빌의 금이나 귀한 청옥수나 남보석으로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하겠고17황금이나 수정이라도 비교할 수 없고 정금 장식품으로도 바꿀 수 없으며18진주와 벽옥으로도 비길 수 없나니 지혜의 값은 산호보다 귀하구나19구스의 황옥으로도 비교할 수 없고 순금으로도 그 값을 헤아리지 못하리라20그런즉 지혜는 어디서 오며 명철이 머무는 곳은 어디인고21모든 생물의 눈에 숨겨졌고 공중의 새에게 가려졌으며22멸망과 사망도 이르기를 우리가 귀로 그 소문은 들었다 하느니라23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24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25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26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27그 때에 그가 보시고 선포하시며 굳게 세우시며 탐구하셨고28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1욥이 풍자하여 이르되2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3그 때에는 그의 등불이 내 머리에 비치었고 내가 그의 빛을 힘입어 암흑에서도 걸어다녔느니라4내가 원기 왕성하던 날과 같이 지내기를 원하노라 그 때에는 하나님이 내 장막에 기름을 발라 주셨도다5그 때에는 전능자가 아직도 나와 함께 계셨으며 나의 젊은이들이 나를 둘러 있었으며6젖으로 내 발자취를 씻으며 바위가 나를 위하여 기름 시내를 쏟아냈으며7그 때에는 내가 나가서 성문에 이르기도 하며 내 자리를 거리에 마련하기도 하였느니라8나를 보고 젊은이들은 숨으며 노인들은 일어나서 서며9유지들은 말을 삼가고 손으로 입을 가리며10지도자들은 말소리를 낮추었으니 그들의 혀가 입천장에 붙었느니라11귀가 들은즉 나를 축복하고 눈이 본즉 나를 증언하였나니12이는 부르짖는 빈민과 도와 줄 자 없는 고아를 내가 건졌음이라13망하게 된 자도 나를 위하여 복을 빌었으며 과부의 마음이 나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였느니라14내가 의를 옷으로 삼아 입었으며 나의 정의는 겉옷과 모자 같았느니라15나는 맹인의 눈도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의 발도 되고16빈궁한 자의 아버지도 되며 내가 모르는 사람의 송사를 돌보아 주었으며17불의한 자의 턱뼈를 부수고 노획한 물건을 그 잇새에서 빼내었느니라18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내 보금자리에서 숨을 거두며 나의 날은 모래알 같이 많으리라 하였느니라19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 이슬이 내 가지에서 밤을 지내고 갈 것이며20내 영광은 내게 새로워지고 내 손에서 내 화살이 끊이지 않았노라21무리는 내 말을 듣고 희망을 걸었으며 내가 가르칠 때에 잠잠하였노라22내가 말한 후에는 그들이 말을 거듭하지 못하였나니 나의 말이 그들에게 스며들었음이라23그들은 비를 기다리듯 나를 기다렸으며 봄비를 맞이하듯 입을 벌렸느니라24그들이 의지 없을 때에 내가 미소하면 그들이 나의 얼굴 빛을 무색하게 아니하였느니라25내가 그들의 길을 택하여 주고 으뜸되는 자리에 앉았나니 왕이 군대 중에 있는 것과도 같았고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과도 같았느니라1그러나 이제는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비웃는구나 그들의 아비들은 내가 보기에 내 양 떼를 지키는 개 중에도 둘 만하지 못한 자들이니라2그들의 기력이 쇠잔하였으니 그들의 손의 힘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3그들은 곧 궁핍과 기근으로 인하여 파리하며 캄캄하고 메마른 땅에서 마른 흙을 씹으며4떨기나무 가운데에서 짠 나물을 꺾으며 대싸리 뿌리로 먹을 거리를 삼느니라5무리가 그들에게 소리를 지름으로 도둑 같이 사람들 가운데에서 쫓겨나서6침침한 골짜기와 흙 구덩이와 바위 굴에서 살며7떨기나무 가운데에서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에 모여 있느니라8그들은 본래 미련한 자의 자식이요 이름 없는 자들의 자식으로서 고토에서 쫓겨난 자들이니라9○이제는 그들이 나를 노래로 조롱하며 내가 그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으며10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11이는 하나님이 내 활시위를 늘어지게 하시고 나를 곤고하게 하심으로 무리가 내 앞에서 굴레를 벗었음이니라12그들이 내 오른쪽에서 일어나 내 발에 덫을 놓으며 나를 대적하여 길을 에워싸며13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도 도울 자가 없구나14그들은 성을 파괴하고 그 파괴한 가운데로 몰려드는 것 같이 내게로 달려드니15순식간에 공포가 나를 에워싸고 그들이 내 품위를 바람 같이 날려 버리니 나의 구원은 구름 같이 지나가 버렸구나16○이제는 내 생명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사로잡음이라17밤이 되면 내 뼈가 쑤시니 나의 아픔이 쉬지 아니하는구나18그가 큰 능력으로 나의 옷을 떨쳐 버리시며 나의 옷깃처럼 나를 휘어잡으시는구나19하나님이 나를 진흙 가운데 던지셨고 나를 티끌과 재 같게 하셨구나20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21주께서 돌이켜 내게 잔혹하게 하시고 힘 있는 손으로 나를 대적하시나이다22나를 바람 위에 들어 불려가게 하시며 무서운 힘으로 나를 던져 버리시나이다23내가 아나이다 주께서 나를 죽게 하사 모든 생물을 위하여 정한 집으로 돌려보내시리이다24○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리이까25고생의 날을 보내는 자를 위하여 내가 울지 아니하였는가 빈궁한 자를 위하여 내 마음에 근심하지 아니하였는가26내가 복을 바랐더니 화가 왔고 광명을 기다렸더니 흑암이 왔구나27내 마음이 들끓어 고요함이 없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28나는 햇볕에 쬐지 않고도 검어진 피부를 가지고 걸으며 회중 가운데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29나는 이리의 형제요 타조의 벗이로구나30나를 덮고 있는 피부는 검어졌고 내 뼈는 열기로 말미암아 탔구나31내 수금은 통곡이 되었고 내 피리는 애곡이 되었구나1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2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4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5○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6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7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8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9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10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1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2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3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4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6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7○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가 들은 바 말씀이거니와8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그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둠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침이니라9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10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11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12○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13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14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18○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19그들이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라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그들이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20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21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알기 때문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기 때문이라22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23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24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25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26너희를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27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28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29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2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3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4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5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6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7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8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9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10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11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12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13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14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15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16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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