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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성경읽기
154 회차

1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2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3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1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2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3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4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5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6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7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8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9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10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11○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12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13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14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15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16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17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18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19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20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21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2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거센 바람과 같겠는가3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4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5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6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청하건대 너는 옛 시대 사람에게 물으며 조상들이 터득한 일을 배울지어다9(우리는 어제부터 있었을 뿐이라 우리는 아는 것이 없으며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와 같으니라)10그들이 네게 가르쳐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아니하겠느냐11○왕골이 진펄 아닌 데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12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뜯을 때가 되기 전에 다른 풀보다 일찍이 마르느니라13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의 길은 다 이와 같고 저속한 자의 희망은 무너지리니14그가 믿는 것이 끊어지고 그가 의지하는 것이 거미줄 같은즉15그 집을 의지할지라도 집이 서지 못하고 굳게 붙잡아 주어도 집이 보존되지 못하리라16그는 햇빛을 받고 물이 올라 그 가지가 동산에 뻗으며17그 뿌리가 돌무더기에 서리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18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이르기를 내가 너를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19그 길의 기쁨은 이와 같고 그 후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나리라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시므로21웃음을 네 입에, 즐거운 소리를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22너를 미워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라 악인의 장막은 없어지리라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3사람이 하나님께 변론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4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5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지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6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시니 그 기둥들이 흔들리도다7그가 해를 명령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가두시도다8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9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10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11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12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으랴13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밑에 굴복하겠거든14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택하랴15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16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지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17그가 폭풍으로 나를 치시고 까닭 없이 내 상처를 깊게 하시며18나를 숨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을 내게 채우시는구나19힘으로 말하면 그가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소환하겠느냐20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온전할지라도 나를 정죄하시리라21나는 온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22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23갑자기 재난이 닥쳐 죽을지라도 무죄한 자의 절망도 그가 비웃으시리라24세상이 악인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냐25○나의 날이 경주자보다 빨리 사라져 버리니 복을 볼 수 없구나26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27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28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29내가 정죄하심을 당할진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30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31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32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함께 들어가 재판을 할 수도 없고33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34주께서 그의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35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렇게 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니라1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2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시옵고 무슨 까닭으로 나와 더불어 변론하시는지 내게 알게 하옵소서3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추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4주께도 육신의 눈이 있나이까 주께서 사람처럼 보시나이까5주의 날이 어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해와 같기로6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들추어내시나이까7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8주의 손으로 나를 빚으셨으며 만드셨는데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9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보내려 하시나이까10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11피부와 살을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줄로 나를 엮으시고12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13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14내가 범죄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하지 아니하시나이다15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지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내 눈이 보기 때문이니이다16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젊은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놀라움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17주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자를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서 치는 것 같으니이다18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찌함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셨더라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19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으리이다20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잠시나마 평안하게 하시되21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22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1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2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3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4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5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6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7○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 능히 측량하며 전능자를 어찌 능히 완전히 알겠느냐8하늘보다 높으시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스올보다 깊으시니 네가 어찌 알겠느냐9그의 크심은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니라10하나님이 두루 다니시며 사람을 잡아 가두시고 재판을 여시면 누가 능히 막을소냐11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12허망한 사람은 지각이 없나니 그의 출생함이 들나귀 새끼 같으니라13만일 네가 마음을 바로 정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 때에14네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 버리라 불의가 네 장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15그리하면 네가 반드시 흠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16곧 네 환난을 잊을 것이라 네가 기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감 같을 것이며17네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둠이 있다 할지라도 아침과 같이 될 것이요18네가 희망이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며 두루 살펴보고 평안히 쉬리라19네가 누워도 두렵게 할 자가 없겠고 많은 사람이 네게 은혜를 구하리라20그러나 악한 자들은 눈이 어두워서 도망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들의 희망은 숨을 거두는 것이니라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2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3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4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5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6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7○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8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9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10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11입이 음식의 맛을 구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간하지 아니하느냐12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13○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14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신즉 놓아주지 못하느니라15그가 물을 막으신즉 곧 마르고 물을 보내신즉 곧 땅을 뒤집나니16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17모사를 벌거벗겨 끌어 가시며 재판장을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시며18왕들이 맨 것을 풀어 그들의 허리를 동이시며19제사장들을 벌거벗겨 끌어 가시고 권력이 있는 자를 넘어뜨리시며20충성된 사람들의 말을 물리치시며 늙은 자들의 판단을 빼앗으시며21귀인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강한 자의 띠를 푸시며22어두운 가운데에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 데로 나오게 하시며23민족들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시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시며24만민의 우두머리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에서 방황하게 하시며25빛 없이 캄캄한 데를 더듬게 하시며 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느니라1그러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2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3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4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5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6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8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9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10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11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12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13기록된 바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14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15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17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2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3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6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7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8○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11○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12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13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14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15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16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19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20○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2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3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8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9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10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11○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12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13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14○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15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16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17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18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1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2나의 기도가 주 앞에 이르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여 주소서3무릇 나의 영혼에는 재난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스올에 가까웠사오니4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이 인정되고 힘없는 용사와 같으며5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6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7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8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9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10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11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12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13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14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15내가 어릴 적부터 고난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께서 두렵게 하실 때에 당황하였나이다16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려움이 나를 끊었나이다17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러쌌나이다18주는 내게서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내가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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